“연이율 8% 보장” 허위 보험상품 미끼로 5억 원 가로채_온라인 카지노에서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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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가짜 보험상품을 미끼로 고객 또는 지인들에게 5억 여원을 가로챈 전직 보험설계사 33살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4월쯤 B씨에게 "연이율 8%, 2년 만기이며 중도해약이 가능하고 원금도 보장한다"며 허위의 거치식 보험상품을 판매한다고 속여 자기 계좌로 1천 137만 원을 송금받는 등 2013년 4월부터 지난 9월까지 모두 18명으로부터 5억 2721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실제 보험회사에 근무한 경력과 금융지식을 이용해 피해자들을 속였다"며 "금융회사 직원이 권유하더라도 직원의 개인 계좌로 입금하는 것은 비정상적인 거래인 만큼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